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어리어 88 (문단 편집) == 줄거리 == [[고아]] 출신으로 [[파일럿]]이 꿈인 주인공 카자마 신([[일본인]])은 [[야마토 항공]][* 한국 발행 해적판 코믹스에선 대왕항공. 우리네 대한항공 정도의 위상을 갖는 국내 최대의 민간항공사이다.]의 항공 실습생으로, [[파리(프랑스)|파리]]의 비행학교에서 훈련을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가기 직전에 친구 [[칸자키 사토루]]가 꾸민 음모에 빠지게 된다. [[질투]]끝에 신을 배신하기로 마음먹은 칸자키는 술에 취한 신을 속여 외인부대 입대 지원서에 서명하게 하고, 신은 아슬란의 전쟁터에 끌려나간다. 아슬란에서는 작품 내내 정부군과 [[반정부군(에어리어 88)|반정부군]]의 내전이 펼쳐지고 있는데, 제3세계 국가라는 여건상 기량이 우수한 파일럿을 양성하기 어려운 아슬란 정부군은 용병을 고용하여 대부분의 공군 작전을 맡기고 있었다.[* 이에 반해 반정부군에서는 대부분의 조종사를 직접 양성한다. 어쩌다가 반정부군이 용병을 고용한 사례가 있는데, 작중에서 매우 특급 이벤트로 묘사된다. 반정부군이 아슬란의 군사력을 더 많이 차지했기 때문이다. 실재로 중반 이후 전면전이 발생하자 정부군은 반정부군에게 속수무책으로 밀린다.][* 샤키 바슈탈은 원래 아슬란 공군 최정예부대의 지휘관으로 내전초반 휘하 비행부대로 반군을 공격하라는 명령을 받자 동생을 반군수장인 아버지에게 보내 항복할 것을 권하며 공격을 미뤘는데 정작 그 동생이 지휘하는 반군전투기들의 기습으로 샤키 바슈탈의 부대가 전멸하였고 이로인해 아슬란 정부군은 용병파일럿들을 대거 고용할수 밖에 없었다. 샤키 바슈탈은 국왕(숙부)앞에서 스스로 자신의 이마를 칼로 그어 상처(샤키 이마의 X모양 흉터)를 내면서 반군(아버지와 동생)과 끝까지 싸울 것을 맹세하고 용병부대인 에어리어 88의 사령관이 된 것이다.] 신은 끝없는 전투를 겪으며 일본에 돌아갈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지만, 반정부군과의 전투 중 개입한 [[마피아]] 보스 [[쥬제페 파리나]]의 육전용 [[사막항공모함]]에게 기지가 공격받아 지중 미사일(…)의 타격으로 활주로 절반이 날아가고, 사막 항공모함이 파괴될 때 추진용 원자로에서 유출된 방사능에 피폭당해 기지는 사용불가가 된다. 이후 에어리어 88 인원들은 [[그리스]]에 있는 용병 훈련 기지에서 부대를 재정비하고 신설된 기지로 이동하는데, 이 새로운 에어리어 88은 산을 뚫어서 산비탈 속에 건설되었다(…). 원래는 에어리어 89용으로 건설하던 기지였다고 한다. 그런데 하필이면 바로 이 시점에 연인인 [[츠구모 료코]]가 야마토 항공의 주식을 팔아 카자마 신의 중도 계약 해지 위약금을 마련해서 찾아왔다. 하지만 사막 항공모함 사건으로 부대가 이동을 반복하면서 길이 엇갈리고, 에어리어 88이 정규군으로 편입되면서 '''[[뒤통수|중도 계약 해지 제도 자체가 사라져 버리는]]''' 바람에 몇 시간 차이로 입대계약을 취소할 수 없는 사태가 벌어졌다. 대신 그 돈은 료코가 파리에서 패션회사를 차리고 성공하는 밑천이 된다. OVA에서는 전개가 다르다. OVA에선 주식을 제 때 팔지 못해 위약금을 마련하지 못한 상태로 료코와 아버지가 파리에서 거주하는 장면만 나온다. 그리고 작품이 끝나는 관계로 료코 등장 끝. 이 부대는 사막 항공모함 사건 이후로도 맹활약했지만, 결국 위기가 다가온다. [[프로젝트4]]의 개입[* OVA에서는 프로젝트4가 등장하지 않는다. 그냥 진다.]으로 정부군과 반정부군의 군사적 균형이 무너지면서 내전은 반정부군의 승리로 돌아가고, 결국 수도가 함락된다. 이후 에어리어 88을 향해 [[반정부군(에어리어 88)|반정부군]]의 대규모 공습이 이루어지자 전 인원이 출격하려는데 [[사키 바슈탈]]이 용병들을 해고하고 각자 알아서 탈출하라고 명령하는 형식으로 부대를 해체한다. 이후 전개는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내용 전개가 약간씩 다르다. * 원작(코믹스)에서는 사키가 맥코이 영감에게 부탁, 새로운 기지를 마련하고 게릴라전을 벌일 준비를 한다. 공식적으로는 해고명령을 내렸지만 이와는 별도로 라운델 소령이 은밀히 용병 개개인에게 1:1로 이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고 원하는 자는 오라고 설득도 해두었으며, 부대에 별 애착이 없어 마지막 전투 이전에 탈출한 신참자들과 탈출 당시 전사한 파일럿들을 제외한 거의 모든 올드 멤버가 이 제의에 따라 사키가 세운 새로운 기지에 합류했다. * OVA에서는 미래를 위한 싸움 따위는 없다. 사키는 순전히 죽기 위해 반정부군의 대편대를 형해 돌입했으며, 다수 용병들도 그런 사키와 최후를 함께 하기 위해서 탈출을 포기하고 샤키와 끝까지 동행한다. 그 결과 여러 멤버의 죽음이 묘사되나 OVA가 이 전투의 결말까지 그리지는 않았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불명. * TVA는 아예 이 단계까지 스토리가 진행되지도 못했다.(...) 하지만 [[카자마 신]]은 이 전투에 참가하지 않았다. 신은 패전 직전에 아슬란 국왕 [[자크 바슈탈]]의 파리 탈출을 책임진 보상으로 에어리어 88을 나갈 수 있었는데 그야말로 [[새옹지마]]격. 이 부분에 대해서도 OVA와 원작(코믹스)의 묘사가 조금 다른데, OVA에서는 자크 국왕이 탄 비즈니스 제트기를 F-20 타이거 샤크로 호위하는 역이었지만 원작에서는 마취시켜 자기가 모는 [[T-38]]의 뒷좌석에 직접 태우고 날아간다. 국왕이 자기 혼자만 나라를 버리고 탈출하는 것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국왕 호송임무를 마치고 파리에서 제대하게 된 신은 처음에는 기뻐하지만 평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파리의 밤 거리를 헤멘다. 결국 자신은 이미 피와 살인에 익숙해졌고 전장에서 살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며, 원작에서는 쌩뚱맞게도 마크 Ⅲ라는 용병부대에 들어가 특수작전의 지휘관으로 [[아프리카]]로 가서 [[나다트 대통령 구출작전]]에 뛰어들지만 OVA에서는 에어리어 88로 돌아가는 길을 택한다. 그리고 그 장면이 OVA의 끝.[* 사실 어차피 소유한 전투기도 없었던 데다가(타고온 비행기도 이미 프랑스군에 팔았다.) 이미 망한 거나 다름없는 아슬란에 다시 가봤자 처형이나 당하지 다시 고용해줄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돌아가지 않은 것. 또한 일부러 샤키의 호의를 받았는데 다시 돌아가기도 뭣한 상황이기도 했다.] 원작에서 용병부대의 일원으로 찾아간 아프리카에서 신은 [[밤바라]]의 [[나다트 대통령]] 일가의 경호팀 리더로서 활동하나 [[쿠데타]]에 동조하여 대통령 일가를 죽이기로 한 마크 Ⅲ에 배신당하여 대통령 일가와 탈출하는 장정에 오른다. 이 과정에서 동료와 대통령 부부가 사망하나 자녀와 함께 탈출에 성공하고, [[스위스 은행]]에 예치된 대통령의 800억 달러 재산을 알게 된다. 대통령의 자녀들이 이 재산의 상속을 포기하고 신에게 양도하면서 신은 개인의 차원을 한없이 뛰어 넘은 부호가 된다.[* 800억 달러는 [[빌 게이츠]]의 재산과 비슷한 수준으로서 지금도 매우 많지만, 이 만화가 연재될 당시에는 더욱 가치가 컸다. 1984년 말 기준 환율로 658조 원인데, 당시 대한민국 정부 1년 예산이 약 12조 원이었으니 그 부의 거대함을 알 수 있다. 신이 일본으로 귀국한 뒤 일본 정계 일각에서 신이 지닌 재력에 대해 개인으로서는 너무나 거대하다고 경계를 하는 장면이 나온 것도 이런 이유 때문. 일반적인 기업인이 이 돈을 벌었다면 대체로 예측할만한 분야로 다시 소비하거나 투자하겠고 전쟁에 투자한다고 해도 친 서방 계열의 [[민간군사기업]] 정도나 만들겠지만 용병 출신이 이 돈을 손에 넣었다간 [[아우터 헤븐]] 비스므리한 스스로의 정치적 방향을 가진 군사조직에 손을 댈 수도 있고 이런 집단의 출현은 기존 선진국들에게는 매우 골치아픈 일이 되어버린다.] 이에 대한 상세한 서술은 [[나다트 대통령 구출작전]] 참조. 이후 일본으로 돌아와 맥코이 영감을 통해 에어리어 88에 대한 원조에 나서며 정보원을 풀어 조사에 나선 끝에 프로젝트4라는 단체의 정체를 알게 된다. 연인 료코와도 재회하고 잠시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칸자키 사토루를 통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세계를 파괴하려는 칸자키의 음모의 전모를 파악하여 이를 쳐부수기 위해 다시 에어리어 88로 돌아간다. 한편 비슷한 시기 에어리어 88에서는 사키의 지휘 하에 아슬란을 정복한 프로젝트4에 대한 게릴라전을 펼치지만, 에어리어 88의 위치를 파악한 적군이 러쉬를 들어와 그나마 가지고 있던 비밀기지도 날아가고 막대한 인원 손실에 남은 전투기는 단 12대 뿐, 기지의 연료 탱크도 파괴되어 살아남은 비행기들도 각자 탱크 안에 남은 연료밖에 없는 처지가 된다. 이때 [[맥코이]] 영감이 카자마 신의 자금으로 엔터프라이즈 급 항공모함 1척과 함재기를 조달해오면서 몸을 추스리게 되고, 잠시 휴식기를 가진 후 처음 쓰던 사막의 옛 기지를 재수복해 항공모함과 함께 새로운 에어리어 88을 재건하여 아슬란 탈환을 준비한다. 준비를 마친 에어리어 88은 브라시아를 해방시켜 군사적 반격에 성공하고, 민간 차원에서도 료코 등의 노력으로 프로젝트4는 세계적으로 고립당하고 만다. 최종적으로 아슬란에 국한되어 버린 프로젝트 4에 대한 최후의 전투, 아슬란 탈환전이 벌어져 수도를 탈환하지만 그 과정에서 에어리어 88 멤버들 대부분이 전사하고 만다. 레귤러 생존자는 킴 아바와 신 뿐. 마침내 신은 프로젝트4의 보스이자 원수인 칸자키와의 공중 결투 끝에 그를 제거하는데 성공한다. 그렇지만 큰 부상을 입고 [[기억상실증|기억마저 잃어]] 신은 자신이 비행학교에서 사고를 당해 다쳤다고 착각하는 상태로 료코와 함께 귀국하게 된다. 그러나 아슬란 내전은 정부군 즉 에어리어 88측의 승리로 종결되고, 결국 아슬란에는 [[민주주의]] 국가[* 정확히는 입헌군주제+의원내각제로 왕가는 샤키 바슈탈의 동생과 어머니가 맡고 숙부인 쟈크는 초대 총리로 선출되었다.]가 성립,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